2025년 3월 21일(금) 어제자 뉴스 헤드라인

얕고 잡다한 지식 2025. 3. 21. 12:19

728x90

2025년 3월 20일 (목) 주요 뉴스 헤드라인

어제 하루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주요 뉴스 헤드라인을 방송사별로 정리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어제자 주요 헤드라인 뉴스는 JTBC뉴스룸과 MBC뉴스데스크, SBS 8뉴스, KBS 9시뉴스 헤드라인을 알려드립니다.

JTBC가 뽑은 헤드라인은 헌법재판소가 다음 주 이십사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사건을 먼저 선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며,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는 빨라야 다음 주 후반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석방 후 첫 메시지로 단식 중인 지지자들에게 건강을 우려하며 단식 중단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체포 저지와 경호처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가 윤 대통령 본인의 직접 지시였다는 정황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의 구속영장에 적시됐습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직원들에게 욕설과 위협, 직무배제까지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체포 당시 김건희 여사가 경호처 직원에게 "총을 갖고 다니면 뭐하냐"고 질책하며 "마음 같아선 이재명 대표를 쏘고 나도 죽고 싶다"고 발언했다는 보도가 나와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과장된 전언이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김 여사의 의혹과 마약 수사를 위한 '상설특검' 법안이 통과됐고, 광화문 광장에서는 혼란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극렬 지지자들은 탄핵에 동조한 식당들의 좌표를 찍어 공격하고 있으며, 헌재 선고가 늦어지면서 각종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이재명 대표의 '몸조심' 발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김용현 사단장 시절 부하가 김용현을 고소했고, 김용현에게 유리한 증언을 한 인물 두 명은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또한 명태균 의혹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강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오 시장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부탁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주택정책으로 인한 혼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제적과 유급 위기에 놓인 의대생 들이 최소학점만 이수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연금개혁안 통과로 국민들이 내는 돈과 받는 돈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돌비 뉴스에0서는 이재명 대표와 이재용 삼성 회장의 만남과 홍준표 의원의 발언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관세 문제로 산업장관이 또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원전 기술 이전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qH3g1mRSlR8?feature=share

MBC가 뽑은 헤드라인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선고를 시작으로 계엄령의 불법성 여부에 첫 판단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예고편이 될 전망이며, 윤 대통령 파면을 원하는 여론은 상승했습니다. 헌재 앞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던진 달걀로 정치 폭력 우려가 커졌고, 일인 시위를 가장한 불법집회에 대해 강제해산에 돌입했습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계절이 바뀌도록 이어졌고, 한편, 국회는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등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요구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선 당시 이재명에게 유리한 여론조사가 나오자 중단했었던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윤석열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두개의 조사 결과를 합치기까지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개입한 정황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오세훈 시장 공관까지 압수수색이 진행되며 소환 조사도 임박했습니다. KBS는 간첩보도를 준비 중이라는 논란 속에 보도국장의 복귀가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계엄 당시 체포 지시는 헌법과 계엄법을 위반했다는 증거들이 넘쳐났으며, 부정선거 주장을 구실로 선관위를 침탈한 사건도 헌법 파괴로 지적됩니다. 이에 여권 잠룡들은 헌재의 선고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개혁안은 국회를 통과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이 인상됐지만, 젊은 층에게 불리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정책 혼선으로 인한 혼란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재명 대표는 이재용 회장을 만났습니다. 하수구 덮개 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치료비조차 못 받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에이아이 시대 권력자의 민주주의 파괴 위험성에 대한 유발 하라라 교수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Kg3DHW_BsKI?feature=share

SBS가 뽑은 헤드라인은 헌법재판소가 오는 이십사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를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다음 주 중후반 이후로 예상됩니다. 다음주에는 이재명 대표의 이심 결과도 있어 사법 슈퍼 위크가 될 예정입니다. 야당은 헌재가 선입선출 원칙을 어겼다고 비판한 반면, 여당은 기각을 주장했습니다. 한 총리는 출석 여부를 고민 중이며, 최상목 부총리는 거취 검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헌재 앞에서는 계란 투척 사건이 발생해 여야 간 시위 방해 책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한편, 내란 혐의로 기소된 경찰 지휘부 첫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치안 유지 임무 수행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국회에서는 십팔년 만에 국민연금 개혁안이 통과됐습니다.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에 이어, 자동조정장치를 핵심으로 하는 구조개혁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폰을 확보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등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직전 급매물과 계약포기가 속출하며 부동산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 발언에 정치권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이 대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삼성이 잘 살아야 한다며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각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책임을 학생들에게 넘겼습니다. 국내 홍역 확진자가 스물 세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절반 이상이 베트남 여행객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험금을 노린 위반차량 고의 사고 사례가 늘어나며 보험금 누수가 심각합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메가 충전과 방탄 코팅 등 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BgpapxsgEAQ?feature=share

KBS가 뽑은 헤드라인은 윤석열 대통령보다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이십사일로 예정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의 선고기일은 아직 미정인 가운데, 총리가 먼저 선고를 받는 상황에 대해 유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의탄핵 추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각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나오며 국정 운영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치적 갈등 속에서 헌재 앞 계란 투척 사건과 자리다툼으로 인한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더 내고 더 받는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연금 고갈 시 정부가 지급을 보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곧 구조개혁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월세 물량 감소로 인한 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중 분양 및 임대차 사기 의혹이 추가로 포착되었습니다. 조직적인 범행 정황과 수상한 자금 흐름까지 드러나며 조사 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활물가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면 한 봉지 가격이 천 원을 넘어서는 등 줄줄이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엠 비 케이 파트너스의 신용등급 하락 전 신용평가사와의 만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롯데카드의 채권분류 방식으로 인해 입점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며 제주 지역에 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삵 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며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여론 조사비 대남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압수수색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동료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피고인이 일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며, 긴급 지원 요청을 거절당한 오십대 남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KBS가 비상계엄 계획 사전 인지 의혹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무단 진입하며 국방부가 러시아 국방무관을 초치하는 등 외교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생 대규모 제적 가능성이 제기되며 소송 불사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안 문제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등하굣길 시위 현장을 목격하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트럼프 관세 여파 속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부분 휴전 합의가 이루어진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 원전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며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