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주요 뉴스 헤드라인을 방송사별로 정리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드립니다.
JTBC가 뽑은 헤드라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관련 사건과 정치적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3 내란 사태의 중심에 있는 윤 대통령은 형법 87조에 따라 국헌 문란목적의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공소장에는 계엄준비와 지위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들이 총망라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는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헌법재판소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사건의 선고를 연기했습니다. 여당은 이를 절차적 오류 인정으로 해석하며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여당의 헌재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헌재 재판관 납치나 무장시위와 같은 극단적 주장까지 나오며 사회적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검찰은 100여 쪽에 달하는 공소장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언론사 단전단수와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정황을 담았으며, 특히 "총을 쏴서라도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발언도 포함되어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내일 열릴 5차 변론에서는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의 계엄 실행 지시에 대한 증언을 할 예정입니다.경호처 핵심 인물들의 비화폰과 개인폰을 확보했으며, 서부지법 폭동세력 중 녹색점퍼 남을 체포하여 조사 중입니다. 윤 대통령 지지세력은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상호 간의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경제적으로는 글로벌 관세전쟁과 금융시장 불안이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주춤하는 지지율을 의식해 우클릭 행보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한편 설 연휴 이후 강력한 한파가 예고되며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의 2심 선고가 무죄가 선고되며 부담은 덜었지만 여전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황당한 주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딥 시크 관련하여 일본도 보안의 경종을 울렸습니다.윤 대통령 측은 계엄 선포가 경고적 성격에 불과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검찰은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자신하고 있어 법정 공방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HrupmCkduV4
MBC가 뽑은 헤드라인은 철수 지시는 없었다며 특전사령관이 옥중에서 작성한 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김용현 장관이 자신의 발언을 왜곡했다면서 자신의 표현은 의원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경고용 계엄이라는 주장은 거짓말이며 군만 이용당했다는 점에 분노를 표했습니다.정의구현사제단까지 수거하며 종교계까지 노린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특히 노상원이 아닌 김용현의 수첩에 적힌 내용을 불러준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MBC 등 언론사에 단전과 단수를 지시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적인 개입이었다고 폭로했습니다.국회와 선관위에 군 투입을 지시하며 "천 명이면 충분하다"고 언급한 내용도 밝혀졌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군과 경찰을 동원해 폭동을 일으켰다고 낱낱이 기록했으며, 윤 대통령을 접견한 국민의 힘 의원들에게 내란 세력의 대변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또한 구치소로 당사를 옮기라는 내부 극우화 지시에 대해 내부에서도 탄식이 나왔으며 김성훈 차장의 비화폰이 확보되어 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법원 유리창을 소화기로 깨부순 사건과 관련해 녹색 점퍼를 입은 용의자가 잡혔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절차문제를 이유로 결정을 미루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21세기판 사상검증 논란 속에서 재판관들을 흔들며 버티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집권여당은 헌재 결정을 무시하라는 선 넘은 주문을 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입춘에도 불구하고 최강 추위가 찾아오며 내일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강 추위 속에서 은박 담요가 다시 등장하며 법칙 무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한편 미국의 전 방위 관세 폭탄에 각국이 보복 조치를 준비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수출 자동차 가격이 수백만 원 급등해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연말에는 21년 만에 최악의 소비 침체가 덮친 가운데 삼성 이재용 회장의 부당 합병과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K2N-9jb-LaE
KBS가 뽑은 헤드라인은 트럼프발 관세 전쟁의 여파로 글로벌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증시와 환율이 출렁이며 한국 기업들은 공장 이전을 해법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다음 타깃은 유럽으로 예상되며 물가 상승이 불가피하지만 이를 가치 있는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애국주의를 내세운 캐나다는 미국의 보복 관세로 맞서고 있으며 소액 면세를 차단한 조치로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헌법재판소는 마은혁 임명 관련 권한 쟁의선고를 전격 연기했고 최상목 대행은 침묵을 유지하며 여야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검찰은 윤 대통령이 군 병력을 동원해 폭동을 일으켰다고 적시하며 언론사에 단전과 단수를 지시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심에서도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으며 10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해소했지만 삼성의 위기 극복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입춘 한파로 서해안에는 모레까지 최대 30cm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5nYsdEq5XPY
SBS가 뽑은 헤드라인은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전쟁이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며 환율이 급등하고 증시가 급락하는 등 경제적 충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전쟁을 유럽연합으로 확대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은 보복관세와 공동 대응으로 반격에 나섰으며 백악관은 한국 기업 사례를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특히 반도체 산업에도 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며 현지 생산 확대를 노리는 전략이 감지됩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운영 방식과 관련해 야당은 이를 비판하며 병력 투입 지시와 비상계엄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마은혁 미인명에 대한 변론이 재개될 예정이며 윤 대통령을 접견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한 윤 대통령의 나치 발언에 반발하였습니다.또한 경호처 핵심 간부의 비화폰 입수 사건과 관련된 압수수색이 진행됐으나 서버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사법부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며 삼바 분식회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사법 리스크를 일부 해소했지만 삼성의 경쟁력 회복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습니다.입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직장 상사의 피해를 신고한 사건으로 경찰 내사가 착수되었으며 에어부산 사고와 관련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입니다. 정밀검사는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100m 태극기를 대신에 6.25 참전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소비 침체는 21년 만에 최악으로 깊어지고 있으며 민주당은 반도체 업계의 주 52시간제 수용 의지를 밝히며 정책적 우클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야당은 최대 3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추진 중이나 여당은 감액 사죄를 요구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북한은 트럼프 정부를 향해 첫 비난을 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지난해 폐기된 화폐가 약 3조4000억 원에 달했다는 한국은행의 발표도 나왔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jttq9rOx-xE
▶︎ JTBC 뉴스룸
https://youtu.be/VxU78MhwaEc?si=SgRwVGaS32q7EWeO
▶︎ MBC 뉴스데스크
https://youtu.be/9KcS-V9kIe4?si=lZK8l8nFXEC0yl2_
▶︎KBS 9시 뉴스
https://www.youtube.com/live/Z71u3RFG47o?si=X7Nzy3JWZz4jTjHk
▶︎ SBS 8 뉴스 https://www.youtube.com/live/ECvaJEFSwNo?si=1pytIxDp6MmzMh6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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